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velomobile rider, Leggero,Park 입니다.
2022년 1월 15일 alpha7 벨로모빌을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수많은 종류의 자전거를 타보았고 2008년에 리컴번트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벨로모빌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지만 그 당시에는 벨로모빌은 한국의 도로사정과는 맞지 않는 자전거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기를 주저하였다가 한국의 딜러 리컴번트 코리아에서 우연치 않은 기회에 벨로모빌을 접할 수 있게되었고 되었고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저는 벨로모빌 자전거를 타고 왕복 62km의 거리를 거의 매일 출퇴근을 합니다.
벨로모빌은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너무 복잡하거나 산악 지형이 아니라면 일반 자전거가 갈 수 있는 곳은 대부분 벨로모빌로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힘으로도 더 빠르고 편하게 멀리 갈 수 있는 장점이있고 무엇보다도 장거리 라이딩에 아주 좋은 성능을 발휘 합니다. 또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탈 수 있는것이 매우 큰장점이죠.
한국에는 아직 벨로모빌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벨로모빌 라이더들은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경험과 노하우로 서로에게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벨로모빌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분들과 회원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드리며 카페와 SNS 그리고 저의 Youtube를 통해서 서로 소통을 합니다.
한국의 자전거 도로는 유럽이나 미국과는 달리 경사가 높은 지형이 많으며 주로 큰 강과 하천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망이 형성되어있으며 경관은 매우 멋지고 아름답지만 교통은 복잡한 편입니다. 따라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지도등을 통해 미리 도로 상황을 파악하여 라이딩 계획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에도 벨로모빌은 안정된 주행과 라이더의 안전을 보장하며 최근 한국에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토록 멋진 자전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의 리컴번트 코리아와 velomobile world의 모든 분들과 Jan에게 감사를 표합니다.